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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텔서 한 달 살아보세요"…손님 찾아나선 호텔들

2021-03-10 4 Dailymotion

"호텔서 한 달 살아보세요"…손님 찾아나선 호텔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호텔이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.<br /><br />코로나 사태로 객실이 텅텅 빈 호텔들이 재택근무용 대실이나 드라이브스루 음식 판매에 이어 '호텔 한 달 살아보기' 같은 장기투숙 상품으로 돌파구 찾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호텔 방 문을 열자 은은한 조명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.<br /><br />한 달 장기투숙 상품용으로 쓰이는 서울의 한 특급호텔 객실입니다.<br /><br />하룻밤 가격은 11만 원 정도인데, 한 달을 묵는다면 일반 투숙비보다 30%가량 쌉니다.<br /><br />귀찮은 청소와 세탁도 해주고, 전자레인지 등이 마련된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 "코로나19 이후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증가하고 있는 장기 투숙 수요에 발맞춰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. 피트니스 이용과 전용 라운지 혜택을 제공하여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장기 숙박을 찾는 이유도 다양합니다.<br /><br />이사 기간 잠시 지낼 곳으로 호텔을 택하는 이들도 있지만, 최근엔 원룸, 오피스텔처럼 월세와 관리비가 만만찮은 숙소 대신, 회사가 가까운 곳에 호텔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<br /><br />1년 단위가 아닌 한 달 단위 계약이 가능하고, 보증금이나 전기세, 수도세도 고민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오피스텔과는 다르게 호텔 같은 경우는 직원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분들의 안전이나 보안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으신 편이고요. 장기투숙에 관련된 문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."<br /><br />올해도 경영난이 불가피한 호텔업계는 지금 내국인 대상 장기 숙박 상품으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.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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