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'LH 의혹' 합수본의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경찰이 시흥시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소환조사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수사 실효성 논란 속에 검찰과 경찰은 고위급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고정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'LH 의혹'을 포함해 전방위 수사에 나선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.<br /><br /> 이를 총괄하는 경찰은 3기 신도시 관련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 시흥시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관련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. <br /><br />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고발장을 제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약 1시간 동안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합동조사단에서 투기 의심 대상으로 밝힌 LH 직원 20명에 대해 국가수사본부에 기관 수사 의뢰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<br /> 경찰은 검찰과 부동산 투기사범 수사기관 협의회를 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언했습니다.<br /><br /> 이종근 대검 형사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