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가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비서관급 이상 참모와 가족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, 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는 아예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,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참모 본인과 배우자와 직계가족 등 368명에 대한 토지 거래 내용 전수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3기 신도시 인접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 거래가 두 건 있지만, 실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이고 재산 등록이 되어 있는 정상 거래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만호 수석은 추후 청와대 행정관 이하 전체 직원과 배우자와 직계가족 3천7백 14명의 토지거래 내역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 대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도 포함됐고, 조사 방식은 총리실 산하 정부 합동조사단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114583883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