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근무일에 술판'…경기 하남시 간부 3명 감사<br /><br />경기 하남시가 근무일 점심시간부터 늦은 밤까지 술판을 벌인 공무원 3명에 대한 감사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시에 따르면 A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팀장 2명은 지난 10일 인근 음식점 서너 곳을 돌며 10시간 가량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중 한 명은 "시장이 진행하는 '주민과의 대화'를 앞두고 통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"며 "팀장 2명은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부터 술을 먹었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시 관계자는 "철저한 감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