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 500명 육박…22일만에 최다 확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 500명선에 근접했습니다.<br /><br />22일만에 가장 많았는데요.<br /><br />각지의 산발적 집단감염 영향 탓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<br /><br />박진형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90명입니다.<br /><br />국내 누적 확진자는 9만5,176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474명,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.<br /><br />지역 감염자 중 경기가 160명, 서울 138명, 인천이 26명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68%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경남이 61명, 강원 18명 부산 17명 등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·도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882명 늘어 누적 8만6,625명이 됐고,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,884명, 위중증 환자는 126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1,667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예방백신 신규 접종자는 3만5,684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접종자는 58만3,658명입니다.<br /><br />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신규 674건으로 누적 8,322건이고, 현재까지 접종 뒤 사망 사례는 15건으로 보고됐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봄철을 맞아 사람들의 이동이 늘어나는 상황도 정부의 방역 대응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날씨가 풀리고 주말 외출이나 모임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감염 확산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어, 방역당국은 개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