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집 구입 부담 12년만에 최고…물량은 최저<br /><br />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 속에 지난해 4분기 서울 주택 구입 부담이 1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서울의 주택 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.<br /><br />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(K-HAI)는 전 분기보다 8.9포인트 상승한 153.4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2008년 4분기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.<br /><br />반면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하기 적절한 주택 수의 비율을 의미하는 서울 주택구입물량지수는 6.2로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