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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 사우나·찜질방 운영 재개...발한실 마스크 필수 / YTN

2021-03-15 116 Dailymotion

정부가 현재의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유지하면서 돌잔치나 상견례 등 일부 사례에선 방역 수칙을 완화했죠. <br /> <br />사우나와 찜질방 운영도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완화된 현장 상황,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엄윤주 기자! <br /> <br />그곳도 오늘부터 영업이 시작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침 7시부터 운영이 시작되면서 이용객들도 한두 명씩 입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1일 수도권 내 사우나 이용 금지 조치가 내려진 뒤 3개월여 만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 규제가 풀리면서 목욕탕 핵심 시설인 사우나와 찜질방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, 시설 면적 당 인원은 제한되는데, 이곳의 경우 최대 157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염을 막기 위해 보시는 것처럼 각 발한실 입구마다 이용 가능 인원이 따로 게시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안에서도 이용자들은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하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둬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, 이용 시간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숙박 시설 대신 목욕 시설로 잠을 자러 오는 이용객들이 많기도 하고 최근 수면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데 따른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외에도 일부 방역 수칙이 조정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관련해서 예외 조항이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모임과 보호자가 반드시 필요한 만 6살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은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임 중 6살 미만 영유아를 제외한 인원은 지금처럼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직계 가족의 경우 그동안 인원 제한이 없었는데, 최근 일가족 감염이 늘면서 최대 8명으로 제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그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대상에 포함돼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돌잔치 전문점도 운영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 착용, 테이블 간 이동 자제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전제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일부 방역 조치가 풀린 가운데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일각에선 3차 대유행이 재확산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앞으로 2주간을 '특별 방역 대책' 기간으로 선포하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찜질방에서 YTN 엄윤주[eom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50945174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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