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투기의혹' 시흥시의회, 광명·포천시 압수수색<br /><br />경찰이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수도권 일대 공무원과 시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북부경찰청은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포천시 공무원과 관련해 포천시청과 해당 공무원의 주거지를 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같은 시각, 경기남부경찰청도 투기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흥시의회 의원과 광명시청 6급 공무원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압수수색을 통해 혐의사실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해,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