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일 가정집서 9명 도박판…중국동포들 적발<br /><br />지난 주말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인 중국동포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(14일) 오후 구로동의 한 주택에서 마작을 한 50~60대 남성 7명과 여성 2명을 도박장 개장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5명 이상이 모여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일용직 노동을 하는 중국동포들이 휴일을 이용해 모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"며 "집합제한명령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