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있는 박영선·김진애 후보가 2차 토론에서 LH 사태 해법을 두고 이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오마이TV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부동산 투기 관련 불공정 행위를 원천적으로 끊겠다며, 서울시 부동산 감독청을 설치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부동산 감독청은 전 국민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두는 것이라면서, 공정거래에 대한 규칙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며 주택청 설치를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후보는 내일(16일)과 모레(17일) 이틀 동안 양당 권리·의결당원과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모레 단일 후보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52316350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