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 대다수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, 국내 집단발병 사례 중에서도 변이 감염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359명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31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누적 21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러스가 유행한 국가별로 보면 영국발 변이가 24명, 남아공발 변이가 7명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감염자 31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19명이고, 국내발생은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 국내 감염자 12명을 감염경로를 보면 경남 김해시 일가족, 경기 광주시 식품회사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8명, 경북 포항시 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, 개별 사례가 2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신규 감염자 31명을 포함해 국내에서 영국, 남아공, 브라질발 3종 주요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총 21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는 아직 역학적 위험성이 확인되지 않은 미국발 등 '기타 변이 바이러스' 사례 75명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, 기타 변이 감염자를 합치면 총 288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52318136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