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만의 최악의 황사가 덮친 중국. <br /> <br />오늘은 이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중국발 황사의 영향권에 드는 데 미세먼지 역시 더 독해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공시가격이 발표되면서 보유세 관련 기사가 조간 1면을 가득 채웠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과 중앙, 동아일보는 일제히 '공시가 쇼크'라는 제목 아래 종부세 대상이 21만 가구 늘어 52만 가구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"수도 옮긴다며 집값 들쑤시더니.." <br /> <br />공시가가 70% 뛰면서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세종시 주민들의 불만 목소리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서초 반포자이 전용 84㎡짜리 한 채만 소유해도 올해 보유세가 1,928만으로 뛴다며, 각 아파트의 보유세를 예시로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'영끌'해서 집을 산 30대 등 여기저기 한숨이 나오고 있다며 임대료 상승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,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6억 이하 집에 대한 보유세는 줄어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9억 아파트의 보유세는 29.9% 늘었지만 6억 아파트 보유세는 8.2% 내릴 예정이고, 건보 피부양자 탈락 만8천 명에 대해선 보험료 50%를 한시 감면한다는 설명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어디일까요? <br /> <br />지난해 말 입주한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ㅡ 407㎡가 163억 원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 관련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LH 직원이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기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 인근의 임야 8만 9,583㎡가 소유주만 1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2018년 개발 발표 11개월 전에 부동산 업체가 경매로 매입한 뒤 LH 직원이 포함된 99명에게 팔았고, 이 업체는 수익 7억여 원을 남겼다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한겨레는 일부 경기도의원이 용인시 등에서 부동산으로 시세차익 수십억 원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아내는, 진 부의장이 도시환경위원회에 있던 2018년 용인시 묵리의 땅 3,800㎡를 6억9천만 원을 들여 공동 매입했는데, <br /> <br />최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6㎞가량 떨어진 곳으로, 지난해 1월 기준 공시지가가 40% 가까이 올랐다는 것. <br /> <br />진 부의장 측은 주거용이고 산업단지와는 막혀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계획이 발표됐죠. <br /> <br />75살 남편은 화이자, 74살 아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606460617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