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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특별 방역 대책 발표..."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" / YTN

2021-03-16 6 Dailymotion

백화점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사람 몰려 감염 우려 <br />중대본, 서울·경기 지역 코로나19 확산 대책 발표 <br />서울시, 백화점과 공원 등 시설 30곳 집중 점검 계획<br />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신규 확진자가 몰리는 수도권에 대한 방역 지침을 새로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들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점검하고 최근 외국인 노동자 관리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그곳도 오늘 발표한 관리 대상에 포함이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지난달 새로 문을 열어 주말이면 수십만 명이 방문한다는 대형 백화점인데요. <br /> <br />거리두기가 안 지켜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다 매장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가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 추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·경기 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모아놓고 수도권 내 확산을 막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서울시는 이번 달까지 백화점과 공원 유원 시설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30곳을 선정해 집중관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시청과 구청이 합동 점검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신고가 들어왔던 의심 업소 440여 곳에도 주 2회 현장점검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역시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불시 점검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 목욕탕에서는 앞으론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한다는 방안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외국인 고용사업장 4천 개소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해 검사를 독려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발표의 배경으로 연일 확진자 70%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온다는 점을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부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봄철 나들이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커진 만큼 확산세를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는 다음 주, 오는 28일까지 확진자 숫자를 전국 2백 명대로 내려 앉히는 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까진 전국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수도권 음식점·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시간 밤 10시 제한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양가 상견례 모임과 보호자가 필요한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은 최대 8명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61152132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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