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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363명…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발표

2021-03-16 0 Dailymotion

신규 확진 363명…수도권 특별방역대책 발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정부는 4차 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미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15일)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63명입니다.<br /><br />국내 누적 확진자는 9만6,380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345명,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입니다.<br /><br />지역 감염자 중 경기 146명, 서울 75명,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전체 국내 감염의 70%에 가까웠습니다.<br /><br />또 진주 사우나 집단감염의 여파로 경남에서도 신규 확진자 64명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,447명, 위중증 환자는 103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,678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(16일) 0시까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이 새로 접수된 사례는 404건 늘어, 누적 8,751건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접종 뒤 사망 사례는 어제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총 16건을 유지했는데, 방역당국은 이 중 14명의 사례는 백신과 무관하다고 잠정결론 내리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정부는 수도권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서울에선 봄철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공원·유원시설, 백화점·쇼핑몰, 도·소매시장 등 밀집시설 30곳을 지정해 내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집중관리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매장 내 줄서기, 휴식 시간 담소 등 감염 우려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, 주말에는 시-구가 합동점검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서울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, 경기도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만 신규 채용할 수 있게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신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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