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AZ백신 접종 후 혈전생성 사례, 백신 연관성 낮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혈전 생성 논란으로 유럽에서는 임시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방역당국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내에서도 접종 후 사망한 사람 가운데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방역당국은 접종과 연관성이 낮다고 봤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이동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질병관리청이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백신접종과의 연관성이 낮다는 판단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질병청은 사안과 관련해 "숨진 환자가 장기간 기저질환이 있었고 의무 기록상 다른 사망원인 의심 소견이 있어 예방 접종보다는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사망 당시 진료했던 의료진의 사인 판단은 흡인성 폐렴이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질병청은 부검이 진행 중인 만큼 최종 결과 중 특이사항이 있다면 재평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할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추진단은 또 혈전증이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포함된 질환이 아니고 국내에서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논란이 불거진 유럽 백신과는 다른 제품이라는 점도 이유로 들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와 백신 접종 동향도 알려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어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6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9만6,849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17명을 제외한 지역 감염자는 452명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경기 성남에서는 한 유흥주점을 고리로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또 경남 진주의 목욕탕 집단감염 관련 환자 15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90명을 넘겼습니다.<br /><br />이외에도 전국 곳곳의 음식점, 체육시설,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의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일주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26.9명으로 지난 11일 406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째 거리두기 2.5단계 기준에 들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오늘 0시까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2만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새로 250여 건 접수돼 누적 9,000건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접종 뒤 사망 사례는 더 늘지 않아 16건을 유지했는데 방역당국은 이 가운데 14명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고 잠정 결론 내리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