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등학생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으로 진실공방을 벌이는 축구 스타 기성용 측이 조만간 폭로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성용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서평의 송상엽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방 측에 법적 책임을 묻는 조치는 오는 26일 안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송 변호사는 의혹을 폭로한 C 씨와 D 씨 측이 주장하는 확실한 증거가 진실이라면 가장 피해를 볼 사람은 기성용 선수이고 자신도 공개를 원한다며 국민 앞에 즉시 공개하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변호사는 관련 의혹을 다룬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에 D 씨와 중재자 역할을 한 기성용의 후배 E 씨의 통화 녹취를 제공했지만, 편향된 시각으로 보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D 씨가 기성용의 회유와 협박이 없었다거나 자신들을 대리한 박지훈 변호사가 확인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임의로 폭로했다는 취지로 말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3171536242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