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효준, 작년 6월 중국 귀화…플레잉 코치로<br /><br />최근 중국 귀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던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이 9개월 전에 이미 귀화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대구출입국 외국인사무소가 오늘(17일) 고시한 관보에 따르면 임효준은 작년 6월 중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허베이성 빙상연맹과 계약을 맺은 임효준은 당분간 플레잉코치로 뛸 예정입니다.<br /><br />IOC 규정에 따르면 임효준은 대한체육회의 허락이 없으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