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K리그 그라운드로 돌아온 기성용이 시즌 초반부터 전성기로 되돌아간 듯 맹활약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은 아직 불씨가 꺼지지 않았는데요, <br> <br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<br>염정원 기자!<br><br>[리포트]<br>네, 서울월드컵경기장입니다. <br> <br>FC서울과 광주FC가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데요, <br> <br>현재까지 0대 0으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> <br>FC서울은 오늘도 기성용의 활약에 기대를 겁니다. <br> <br>서울이 시즌 초반 거둔 2승 모두 기성용의 활약이 결정적이었습니다. <br> <br>기성용은 지난 7일, 자신의 장기인 이른바 택배 크로스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. <br> <br>지난 13일엔 경기 막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한동안 잠잠했던 학교폭력 논란이 다시 커졌습니다. <br> <br>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자가 방송에 출연해 재차 피해를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기성용의 신체적 특징까지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기성용 측은 즉각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폭로자가 정작 기성용 측엔 전혀 다른 얘기를 했다며 녹취를 공개한 겁니다. <br><br>[폭로자 D씨] <br>"우리가 오보기사를 내면 성용이 형 쪽에서 명예훼손 낼 수 있어. 그런 거 절대 내지 말아달라고 전해줘." <br> <br>학교폭력 논란이 기성용의 경기력에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준희 <br>영상편집: 이능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