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전 보좌관의 아내가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면직 처리를 통해 꼬리 자르기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보승희 의원은 전해철 장관 전직 보좌관의 아내가 안산 장상동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한 달 전, 2억 원 이상을 대출받아 인근에 송전탑이 있는 개발제한구역 땅을 샀다며 전형적인 투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보좌관은 경찰이 LH 본사를 압수수색한 지난 9일 면직 처리됐다며, 장관에게 불똥이 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꼬리 자르기를 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의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행정안전부는 합동수사본부의 상급기관인 만큼, 이해 충돌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해철 장관의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72141256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