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GPS추적으로 잡혀…부모가 신고<br /><br />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추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잡힌 것은 부모의 신속한 신고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애틀랜타 지역신문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 롱의 부모는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에 연락해 사건 현장의 영상 속 인물이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또 롱의 차량에 GPS 추적기가 설치돼 있다는 점도 제보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롱 부모의 제보가 없었다면 수사기관이 롱을 그처럼 신속하게 체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