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정시설에서 또 확진자 발생…직원·수용자 3명 확진<br /><br />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집단감염 발생 후 수용자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은지 13일 만입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오늘(18일)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남부구치소 직원들은 격주로 실시한 유전자증폭진단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영월교도소 확진자는 페루 국적의 44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입소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해제 직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법무부는 이들과 접촉한 수용자들, 직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하고,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