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8일) 새벽 1시 50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30대 공장 직원 1명이 숨졌고, 직원과 구급대원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가운데 3명은 119구급대원들로, 공장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, 갑자기 폭발이 발생해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공장 연구동에서 시작된 폭발 추정 화재로 건물 7개 동이 불에 탔고 위험 물질에도 불이 옮겨붙으면서 한때 대응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인 뒤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3181029319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