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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경 “마지막일 수 있어 우승 간절”…작별 예고?

2021-03-18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학교폭력 논란 이후 김연경이 처음으로 공식 인터뷰를 했는데요, <br> <br>이번 여자배구 포스트시즌이 한국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그만큼 더 절실해졌습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이재영, 이다영의 학교폭력 논란 후폭풍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놓친 흥국생명. <br> <br>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김연경은 더 간절해졌습니다. <br> <br>[김연경 / 흥국생명] <br>"(다음 시즌은)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잡아서 우승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." <br> <br>김연경은 지난해 흥국생명과 1년 짜리 계약을 맺었습니다. <br> <br>올시즌이 끝나면 다시 해외리그로 떠날 수도 있습니다. <br> <br>누가 봐도 흥국생명은 하락세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김연경이란 확실한 공격수를 보유했다는 점은 단기전에서 큰 무기가 됩니다. <br> <br>[김연경 / 흥국생명] <br>"거취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오프가 저한테는 남다른 것 같고요…준비하는 과정도 진지하게 했어요." <br> <br>상대팀 기업은행은 시즌 막판 기세를 올린 상승세가 무섭습니다. <br> <br>김연경의 절친으로 유명한 김수지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[김수지 / IBK기업은행] <br>"(김연경이) 이도 저도 못하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." <br>"(김연경이) 빨리 휴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요." <br> <br>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는 이틀 뒤 시작합니다. <br> <br>여기서 이긴 팀이 GS칼텍스와 우승을 겨룹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, <br> <br>garden9335@donga,com <br> <br>영상취재: 윤재영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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