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, 외국인노동자 코로나 검사 의무화에 항의<br /><br />영국 정부가 서울시 등에서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한데 대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습니다.<br /><br />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트위터 영상메시지를 통해 "한국 정부와 서울시, 경기도에 이런 조치가 불공정하고, 과하며 효과적이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전달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외신은 주한 캐나다 대사도 이런 우려를 주한대사들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지난 17일 방역강화 차원에서 외국인노동자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고, 경기도가 비슷한 조치를 검토했다가 결국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