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경찰 "애틀랜타 총격범 증오 범죄 기소 배제 안해"<br /><br />미국 경찰이 애틀랜타 총격 사건을 저지른 로버트 에런 롱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애틀랜타 경찰은 현지시간 18일 브리핑에서 총격 사건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증오 범죄 기소를 배제하지 않는다는 경찰의 입장은 전날 사건 브리핑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앞서 경찰은 롱이 성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증오범죄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는데, 이에 대해 증오범죄의 본질을 성중독으로 가리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