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우주산업으로의 전환점이 될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내일 오후 발사됩니다. <br /> 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밀 지상관측용 '차세대중형위성 1호'를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후 3시 7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위성은 '소유즈'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되며 102분 뒤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'차세대중형위성 1호'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해 개발하고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참여해 독자 기술로 완성했으며 2호부터는 민간 기업 주도로 제작됩니다. <br /> <br />위성에는 해상도 흑백 0.5m, 컬러 2m급 광학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국토·자원관리와 재해·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 [jd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103192259599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