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가진 연설에서 증오와 폭력에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고 미국 국민에게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찾아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비공개로 만나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실태에 대해 들은 뒤 연설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증오와 폭력은 침묵과 자주 만나고 이는 우리 역사 내내 사실이었다"면서 "하지만 바뀌어야 한다. 우리는 목소리를 내고 행동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와 근교의 마사지숍과 스파 3곳에서 연쇄 총격이 발생해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아계 6명 등 8명이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007423471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