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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붙는 재보선 레이스…吳·安 "25일 전까지 단일화"

2021-03-20 0 Dailymotion

불붙는 재보선 레이스…吳·安 "25일 전까지 단일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·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면서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오세훈·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는 25일 이전까지 단일화를 마치기로 재차 합의했습니다.<br />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 오세훈·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오는 25일 이전 단일화를 끝내기로 재차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후보 등록 마감일인 어제(19일) 단일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, 두 후보는 어제 밤 8시쯤 직접 만나 담판을 지었습니다.<br /><br />양측 실무협상팀도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24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해, 한 명의 후보가 야권을 대표해 선거 운동을 하겠다는 목표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야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두 후보 때문에 선거가 희화화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신영대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"안 후보의 '철새 정치'와 오 후보의 '사퇴 정치'가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"고 단일화 과정을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첫 주말 성북구, 강북구, 중랑구를 돌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박 후보는 선거 전까지 모든 자치구별 맞춤 공약을 내놓을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근 LH 사태 등으로 낮아진 지지율을 공약 승부수로 반등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엘시티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엘시티 매입 의혹을 연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 후보는 오는 23일까지 박 후보에게 가족 부동산 거래 내역을 공개하자고 촉구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공약 경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 후보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해명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. (eg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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