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차로 맞은 뒤 확진된 사례가 현재까지 3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 0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30명이 접종 후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(AZ) 백신이 27명, 화이자 백신이 3명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시기를 보면 접종 후 일주일(7일) 이내에 확진된 사례가 13명으로 전체의 43.3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17명은 8∼14일 즉, 접종 후 2주 차에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성별로 보면 여성이 23명으로, 남성(7명)보다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배경택 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"확진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기 전 또는 접종을 받은 직후 아직 면역이 생성되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 단장은 "접종자 중 확진자 발생 상황은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모니터링하면서 예방접종 효과 평가도 진행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01512590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