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위증 의혹 사건을 불기소하기로 한 대검 부장회의 결과에 만장일치가 아니었던 것에 감사한다며 씩씩하게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임 연구관은 어제(20일) 자신의 SNS에 어렵게 용기를 낸 재소자들에게 미안해 마음이 무겁긴 하지만,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대검은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주재로 대검 부장 7명과 전국 고검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한명숙 전 총리 재판에서 증언한 재소자들의 위증 의혹에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표결 결과 참석자 14명 가운데 10명이 불기소 의견을 냈고, 2명은 기소 의견, 2명은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10007221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