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평범해도, 낯설어도 괜찮아"…볼만한 아동 신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따뜻한 봄과 함께 새 학년,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들을 최지숙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▶ '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' (안 에르보 / 한울림어린이)<br /><br />엄마, 아빠밖에 몰랐던 아기는 주관과 개성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.<br /><br />'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'는 자아 개념이 발달하기 시작한 아이들의 당찬 독립 선언을 그렸습니다.<br /><br />꼬마 늑대에서 고양이, 병아리로 다양하게 모습이 바뀌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위트있게 담아냈습니다.<br /><br />▶ '평범한 식빵' (종종 / 그린북)<br /><br />자신이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에 주눅 든 식빵이는 어느 날 화려한 샌드위치를 만나,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.<br /><br />어렸을 때부터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에 시달리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책입니다.<br /><br />평범하기 때문에 오히려 특별해질 수 있다는 위로와 함께, '나다움'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.<br /><br />▶ '친구 사귀기 힘들어요' (톰 퍼시벌 / 두레아이들)<br /><br />무엇이든 잘 만드는 미샤, 하지만 친구만큼은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몰라 고민합니다.<br /><br />'친구 사귀기 힘들어요'에선 새로운 관계 맺기가 낯설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줍니다.<br /><br />흑백과 컬러의 대비로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해 공감을 줍니다.<br /><br />▶ '그레이엄의 빵 심부름' (장 바티스트 드루오 / 옐로스톤)<br /><br />혼자 심부름을 다녀오는 짧은 시간이 두려움을 마주하는 큰 도전일 수 있는 아이들.<br /><br />엄마의 빵 심부름을 떠난 그레이엄이 겪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려냈습니다.<br /><br />수채화풍의 따뜻한 그림이 어른들에게도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