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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(3월 21일) / YTN

2021-03-21 15 Dailymotion

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] <br />소폭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1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지역적으로 하루 평균 수도권이 302명, 비수도권이 11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중 부산, 경남권은 하루 평균 53명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울산과 진주의 목욕장, 거제의 유흥시설, 부산의 종합병원 등 집단감염이 주요 원인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양상에 있어서는 가족, 지인 등의 소규모 접촉과 지역의 집단감염이 여전히 주요한 감염경로입니다. 병원과 종교시설의 집단감염은 줄어들고 있으나 직장과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중이용시설 중에서는 주점과 음식점을 비롯해 실내체육시설, 노래방, 목욕장업, 학원 등의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. 종합하자면 1월 3주차부터 지난주까지 9주째 매일 300명에서 400명대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정체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경로에 있어서는 직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염을 통해 유행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 속에서의 감염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현재의 아슬아슬한 정체 국면이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고 감소세로 나타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목욕장업 방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43개 목욕장에서 1200여 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장업들은 지역주민들이 정기회원으로 등록하여 자주 목욕장을 찾고 오랜 시간 머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반적으로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공용물품을 사용하거나 취식을 하는 점도 위험요인으로 판단됩니다. 감기와 몸살 등 증상이 있었음에도 목욕장을 이용하여 감염이 확산된 사례도 다수 존재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자 목욕장업에 대한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내일부터 전국의 목욕장에서 근무하는 세신사, 이발사, 매점 운영자 등 종사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집단감염을 조기에 찾고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목욕장업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면적 8미터제곱당 1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03211648031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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