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본 아파트 논란에 대해 지난 2월 이미 팔았다며, 야권 비판에 반박했습니다.<br /> 여권은 연일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며, 추가 근거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주진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야권이 일본 도쿄아파트로 연일 맹공을 펼치자, 지난 2월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SNS에 "이명박 대통령 시절 남편이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에 가게 되어 구입한 아파트로, 지난 2월 처분했다"며 "작년 12월 말 기준 재산신고라 포함된 것"이라고 밝힌 겁니다.<br /><br /> 뿐만 아니라, 야권이 재난위로금 가상화폐 10만원 지급 정책을 비난하자, 서울 장충체육관 탄소중립 출범식에서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배준영 / 국민의힘 대변인<br />- "본인이 당선되고 나면 모든 서울시민에게 10만 원씩 쏜다는 이야깁니다. 공약의 탈을 쓴 사실상 답례이자 매표행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