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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내곡동 찾아 오세훈 맹공…안철수엔 무대응

2021-03-21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 내곡동에 갔습니다.<br> <br>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'셀프 보상'으로 개발 이익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그 땅을 찾아간 겁니다.<br> <br>야권 두 후보 가운데 왜 오 후보에 대해서만 대응을 하는 건지 여당 쪽 전략은 최수연 기자가 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서울 내곡동 부지를 방문한 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펼쳤습니다. <br> <br>[노웅래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 <br>"쓸모 없이 버려졌던 땅을 지금 평당 5800만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오세훈 후보 자신입니다." <br> <br>[김영배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이 옆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지으려 했던 땅과도 바로 인접해 있지 않습니까. MB의 전형적 모습 닮은 거 아닌가 " <br> <br>민주당은 오세훈 후보 처가가 소유한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오 후보가 관여했다며, 제1야당 소속으로 조직력이 있는 오 후보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는 공세를 줄이며 무대응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박영선 후보는 LH사태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 현장에서 뵈면 여론조사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. 70% 이상분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힘내라고" <br> <br>동시에 국민의힘의 '일본 아파트' 공세도 적극 반박했습니다. <br><br>SNS를 통해 "지난 2월에 일본 아파트를 처분했다"며 "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, 아파트를 구입한 것" 이라고 밝힌 겁니다. <br> <br>다만, 매각 시점을 고려하면 박 후보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도쿄의 아파트를 매각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강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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