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란치스코 교황이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인 현지시간 21일 인종차별을 숨어있는 바이러스에 비유하며 맹비난했습니다 <br /> <br />A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트윗을 통해 인종차별을 "빨리 변이하고, 사라지는 대신 숨어 있는 바이러스"에 비유했습니다 <br /> <br />교황은 "인종차별 사례는 우리를 계속 부끄럽게 한다"며 "그것들은 이른바 우리 사회의 진보가 생각하는 것만큼 실재하거나 확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은 1960년 3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하며 평화적 집회를 벌이다 경찰의 발포로 시민 69명이 숨진 사건에서 유래했으며, 유엔이 1966년 공식 기념일로 선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20202212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