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재보선을 앞두고 국회 일정은 촉박합니다.<br /> 이번 주 4차 재난지원금 예산과 LH 관련 특검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데, 여야의 주장이 확연히 갈리는 만큼 모두 합의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.<br /> 이수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받습니다.<br /><br />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이번 추경안은 이틀 동안 예결특위와 전체 회의를 거쳐 오는 24일에는 본회의에 오릅니다.<br /><br /> 여야는 본격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방침을 정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 여당은 적자 국채 10조 원을 내서라도 지원금 확대를 하겠다는 입장이지만,<br /><br />▶ 인터뷰 : 서영석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19일)<br />- "더 두텁고, 더 넓고, 더 신속하게 지원해서 생존의 한계로 내몰린 피해 국민에게 힘이 되겠습니다. 기존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편성했고…."<br /><br /> 야당은 2조 1,000억 원 규모의 단기 알바 일자리 예산을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