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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·안철수 단일화 여론조사 시작 "누가 되든 우세" / YTN

2021-03-22 14 Dailymotion

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 오늘부터 시작 <br />오세훈 "본선 승리할 경험 있는 장수 택해달라" <br />안철수, 오세훈 직격 "의혹 없는 후보 택해야"<br /><br /> <br />오세훈, 안철수 후보 가운데 누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될지를 판가름할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가 되든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, 양측의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 후보를 협공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김승환 기자! <br /> <br />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기관 두 곳에서 모두 3,200명을 대상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습니다. <br /> <br />표본을 모두 채우면 바로 조사가 끝나는데, 표본 수를 고려할 때, 이르면 내일 단일 후보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-안철수, 두 후보는 오전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는 위기의 서울, 표류하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망설일 필요가 없다면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'경험 있는 장수'를 선택해 달라고 했고, <br /> <br />안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'셀프 보상' 의혹을 거론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고,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면서,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여론조사에서 경쟁력과 적합도 가운데 뭘 묻더라도 두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, 승부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야권 후보로 누가 나서더라도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세훈, 안철수 후보 모두 오차범위를 벗어난 큰 폭으로 박 후보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, 단일화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론조사를 의식한 민주당 박영선 후보 측은 공세의 고삐를 당기면서 정책을 발표하는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, 오 후보는 '사퇴왕', 안 후보는 '철수왕'이라면서 이번 야권 단일화를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후보는 정책 공약을 내세우며 서울시 자치구를 잇따라 돌며 민심을 훑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강남 3구를 방문한 데 이어, 오늘은 광진구를 시작으로 성동구와 중구를 방문하면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 선거 운동이 시작하기 전에 3월 임시국회를 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21041269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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