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무현 정부 당시 서울 내곡지구 개발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지정됐다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측은 전체 논의 과정 가운데 하나만 잘라내 말장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영선 후보 캠프의 강선우 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노무현 정부에서는 환경부 등의 의견을 받아 내곡 지구 개발사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대변인은 사업이 몇 년에 걸쳐 논의됐는데 앞선 하나의 과정만 갖고 마치 노무현 정부에서 지구지정을 한 것처럼 말장난을 한다며 결국 개발 계획이 확정된 건 이명박 정부 때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22152123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