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뚫느냐 막히느냐...결국 '김연경 시리즈' / YTN

2021-03-23 10 Dailymotion

김연경, 후배 격려…수비 파이팅 솔선수범 <br />IBK기업은행 2차전 승리…1승 1패 승부 원점 <br />김연경, 시즌 뒤 이적할 수도…마지막 ’봄 배구’<br /><br /> <br />여자배구 플레이오프가 결국 내일(24일) 최종 3차전에서 챔프전 진출팀을 가리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두 경기처럼 흥국생명 배구 여제 김연경의 활약에 명암이 갈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왼손 스파이크 묘기 속에 29점을 폭발시키며 1차전 승리를 가져왔던 김연경. <br /> <br />2차전에서도 후배 김미연을 번쩍 안아 격려하고, 몸을 던지는 수비 투혼으로 리더의 몫을 다했습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멘트 : 지금 몸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는 모습들이었고요.] <br /> <br />하지만 IBK 김희진 김수지의 밀착 마크 속에 공격의 순도를 나타내는 공격 효율은 20%대로 현저히 떨어졌고, <br /> <br />[중계방송 멘트 : 김연경 스파이크,,블로킹! 동점 블로킹!] <br /> <br />20득점 활약에도 3대 1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1대 1 승부 원점. <br /> <br />최종 3차전이 11년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에겐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게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시즌 후 해외 재진출 등 여러 선택지가 있는 상황에서 김연경도 앞서 이번 봄 배구의 소중함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레프트 : 한국에서 배구를 할지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, 이 기회를 잡아서 우승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있는 건 사실인 것 같고요.] <br /> <br />목적타 서브와 결정적인 블로킹이 1, 2차전 승부를 결정지은 여자배구 플레이오프. <br /> <br />위기의 팀을 코트 안팎에서 추스리고 있는 배구 여제의 어깨는, 승리와 우승을 향한 간절함 속에 더욱 무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32317320913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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