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전파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체 감염사례 가운데 31.7%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전파가 진행됐는데 이 중 절반(50%)은 가족 간 감염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간 감염 외에는 지인·친구에게 전파된 경우가 10%, 직장동료간 감염이 8.6%로 각각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족 간 전파 사례만 주로 윗세대에서 아랫세대로 전파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가족 내 30∼40대가 19세 이하 연령층에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는 13.8%지만, 19세 이하가 30∼40대로 퍼뜨린 비율은 2.9%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브리핑에서 "가족 내 유증상자가 나올 경우 서로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사받고,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집안에서라도 마스크 착용, 거리두기를 지켜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31516281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