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3일) 오후 7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2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처음 화재가 난 집에는 40대 엄마와 10대 아들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1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관과 경찰이 집마다 돌며 대피하지 못한 주민 53명을 구조했고, 나머지 주민 5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[sonhj071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400294466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