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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콜로라도 총격 범인은 21살 남성...바이든, 총기규제법 처리 촉구 / YTN

2021-03-23 3 Dailymotion

10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콜로라도주 식료품점 총격 참사의 용의자는 21살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1급 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대통령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의회가 총기 규제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콜로라도주 볼더 경찰은 총격 참사의 용의자가 21살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0건의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하고 있으며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클 도허티 / 볼더 카운티 검사 : 배경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막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그는 생애 대부분을 미국에서 살았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희생자들의 신원도 모두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탤리 경관 외에 20∼65살의 무고한 시민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용의자가 범행 6일 전 돌격용 소총인 AR-15를 구매해 사용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담화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엄청나게 충격을 받았으며 희생자 가족들이 어떻게 느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고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금지를 위한 입법을 의회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이것은 당파적인 문제가 아니며 당파적인 문제가 돼서도 안 됩니다. 이것은 미국의 문제입니다. 미국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리고 행동해야 합니다. 또한, 그 과정에서 공격용 무기를 금지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상원 법사위는 청문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. <br /> <br />총기 관련 규제 강화는 사고가 날 때마다 요구가 빗발쳤지만, 입법 과정에서 번번이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주 사이 참사가 연이어 터진 데다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민주당 소속 대통령이 강력히 촉구한 만큼 이번에는 다를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3240629590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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