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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일이 아니다…‘박영선 지원’ 나선 이재명·이낙연

2021-03-24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대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았죠. <br> <br>이번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막아내느냐, 야당이 교체하느냐에 따라 대선 판도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. <br> <br>그래서인지 이재명, 이낙연 여당 대선주자들도 선거전에 각자의 방법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철웅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회 광장에서 커피를 들고 만났습니다. <br> <br>이 지사는 박 후보의 서울시민 1인당 10만 원 재난지원금 공약을 치켜세웠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경기지사] <br>"경제 선순환에 도움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. 정책 방향을 그렇게 정하신다니까 정말 반가웠어요.” <br> <br>[박영선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] <br>"(소상공인 매출이) 회복되고 있긴 한데 서울은 유난히 속도가 늦어요." <br> <br>우연히 만나는 형식이었지만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는 이 지사가 측면 지원에 나선 겁니다. <br> <br>또 다른 대권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말실수 등 선거 악재 차단에 주력했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] <br>"유권자들은 선거 때는 완벽한 권력자가 되십니다. 우리가 더 겸손하고 절박해져야겠다는 말 드립니다." <br><br>진성준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"객관적으로 10%p 내외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"고 열세를 인정하면서도 "이 정도는 극복 가능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><br>차기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 송영길, 우원식, 홍영표 의원도 개별 선거운동을 멈추고, 재보궐 선거에 집중하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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