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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땅 투기 의혹' 국회의원 3명 내·수사...LH·국토부 추가 압수수색 / YTN

2021-03-24 1 Dailymotion

땅 투기 의혹을 들여다보는 경찰이 현직 국회의원 3명을 내사 또는 수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대상에 오른 시·도의원도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LH 직원 3명을 불러 조사하고, LH 본사와 국토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동산 투기 수사를 이끄는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첫 공식 브리핑에서 현역 국회의원도 내·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의혹이 불거진 국회의원 14명 가운데 구체적인 투기 정황이 포착된 의원은 3명. <br /> <br />앞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5년 3기 신도시 부근 경기 부천시 고강동 땅을 매입했고, <br /> <br />같은 당 김한정, 김주영 의원 역시 각각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과 화성 남양읍 토지를 사들여 투기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강기윤, 이주환 의원, 무소속 전봉민 의원도 직권남용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수본은 3명의 실명은 밝힐 수 없다면서 의혹이 제기된 다른 의원들에 대한 수사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재 시·도의원 19명과 전·현직 고위공직자 2명 등 공무원 85명을 포함해 모두 398명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승렬 /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: 89건, 398명에 대해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. 이중 3기 신도시 관련 사건은 33건, 134명입니다. 수사대상자 중 공무원은 85명 LH 직원은 31명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 19일 LH와 관련해 첫 소환을 시작한 경찰은 직원 3명을 불러 조사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부부동반으로, 또 주요 피의자 강 모 씨와 경기도 시흥 일대 토지를 산 현직 직원 세 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['투기 의혹' LH 직원 A 씨 : (투기 인정하시는 겁니까? 내부 정보 이용하셨습니까?) ….] <br /> <br />국토부와 LH 본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 이후 근무한 직원들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, 친인척 명의를 빌린 차명 거래 수사에 활용하기 위한 차원입니다. <br /> <br />앞선 압수수색으로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경찰은 200여 건에 대해 포렌식 분석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다연[kimdy081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42102441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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