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'상호교류의 해' 개막식이 오늘 오후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한러 양국은 한 세대에 걸쳐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며, 우호협력 관계의 보다 큰 도약을 위해 함께 행동할 때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브로프 장관도 양국은 지난 1990년 수교로 냉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됐고, 현재 명실상부한 우호 선린관계를 맺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은 수교 30년인 지난해 상호교류의 해를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려 했지만,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간을 올해까지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42216272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