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식 소품 등이 등장한 SBS 드라마 '조선구마사'의 역사 왜곡 논란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잇따라 광고를 중단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삼성전자와 KT는 어제(24일) 광고 중단 결정을 내렸고, LG생활건강도 23일 방송분부터 앞으로 예정된 광고 편성을 모두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지마는 논란을 알게 된 직후 방송사 측에 광고 철회를 요청했지만, 방송사 측 사정으로 23일에 광고가 나갔다면서 제작 지원과 광고를 모두 철회했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에이스침대도 조속히 광고를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, 단순 광고 편성으로 드라마의 내용을 사정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랙야크 역시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을 인지하고 즉각 광고를 철회했다면서 드라마의 내용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250004057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