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오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북한이 남북 정상 합의대로 핵 위협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브로프 장관은 한반도와 동북아 등 역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련국 간 협상 프로세스가 가능한 한 빨리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모든 관련국의 군비경쟁과 군사활동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51332254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