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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 경기서 더 길어진 버저비터…운 아니라 실력?

2021-03-25 1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.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공격시간 종료를 알리는 소리와 함께 골이 터지는 버저비터는 농구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인데요, <br> <br>올시즌 이 드라마 같은 상황이 부쩍 늘었습니다. <br> <br>김태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야구에는 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이 있고, <br> <br>축구에는 추가시간 결승골이 있습니다. <br> <br>그리고 농구에는… <br> <br>그렇습니다, 바로 버저비터가 있습니다. <br><br>올시즌 3점슛 성공률은 지난해보다 2% 넘게 올랐습니다. <br> <br>시간에 쫓기더라도 먼 거리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지면서 버저비터가 늘어난 겁니다. <br> <br>버저비터의 거리는 점점 길어집니다. <br> <br>던진 사람도 얼떨떨하게 만든 DB 타이치의 골은 무려 24m를 날아 역대 2위에 올랐고, <br> <br>오리온 한호빈, 전자랜드의 박찬희도 20m를 넘는 골을 선보였습니다. <br> <br>단순히 운이 좋아서 만은 아닙니다. <br> <br>이관희 / LG <br>훈련 끝나고 하프라인 슛 연습을 좀 하거든요. 그것도 하나의 비결이라고 생각을 하고 <br> <br>찰나의 순간을 관리하는 계시원들은 더욱더 경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> <br>김경천 / 계시원 <br>승패가 연관돼 있어서 집중하다 보니까 끝나고 나면 진이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. <br> <br>시즌 막바지, 버저 소리와 함께 터지는 골이 순위 싸움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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