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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4.9조 추경에 농어민·전세버스 지원...여행·공연업 250∼300만 원 / YTN

2021-03-25 0 Dailymotion

영세 농어가 46만 가구, 30만 원 바우처 지원 <br />피해 농어업·임업 3.2만 가구 1백만 원 바우처 <br />피해 작물 재배농가에 긴급경영자금 지원<br /><br /> <br />국회가 농어민과 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신설하고,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등 총 14조 9천 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로 매출감소가 심각한 여행업계는 지원금을 300만 원으로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박병석 / 국회의장 :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.] <br /> <br />국회가 정부 안보다 1조 4천억을 증액하고, 1조 4천 4백억은 감액한 총 14조 9천억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업종 지원이 확대되며 소상공인 긴급 지원에 7조 3천 억, 고용 취약계층 지원과 고용대책 등에 추경 예산이 각각 투입 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규모 영세 농어가 46만 가구에 30만 원 상당의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가 신설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농어업과 임업 3만 2천 가구는 1백만 원의 바우처가 지원 됩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 피해를 입은 화훼·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지원을 위해 160억 원의 긴급 경영자금이 새로 마련 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되면서,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 기사 3만 5천 명에 7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이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매출 감소가 심각한 여행업계는 지원 자금이 100만 원 올라 300만 원을, 공연시설 운영업 등은 50만 원이 추가 인상 됩니다. <br /> <br />저신용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10만 명에게 1조 원 규모로 1천 만원 한도에서 연 1.9% 금리로 직접 융자가 신설 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추경 규모는 일부 융자사업과 시급성이 낮은 일자리사업 지출을 구조 조정해 정부 안과 비슷하게 유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, 추경이 반영된 GDP 대비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변동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소상공인 지원금은 29일 부터, 긴급고용안정 지원금은 30일 부터 지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오인석[insuko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3252212371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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