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주부터 2주 동안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하루 3백~4백 명대 확진자 수가 10주째 이어지는 가운데, 거리두기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적인 방역조치도 시행하겠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 차원에서 준비했던 '기본방역수칙'을 적용해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진단검사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이행까지는 일주일의 준비 기간을 두겠다며,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업종별 협회·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시행 시기와 관련해서는, 희망 지역에 한해 시범 적용한 뒤 그 결과를 평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2609111454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